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시노 나나세/노기자카46 활동 (문단 편집) === 트러블 메이커 === 4th 싱글 制服のマネキン 때 갑자기 낙하산으로 갑툭튀한 [[아키모토 마나츠]]때문에 선발 3열에 들면서 팬들과 더불어 본인도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원래라면 인기에 맞게 당연하게 팔복신에 드는것이 맞는데,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꽤나 큰 이변이었다. 그 일 이후로, 아키모토와 나나세의 투샷을 전혀 볼 수가 없어서 팬들은 둘의 사이가 나쁜거 아니냐며 의문을 표했는데, 마침내 그 해답이 나왔다. 노기도코 120화 3열식사에서 아키모토가 자신이 "갑자기 선발에 들어간 것에 대해 주변의 시선이 계속 궁금했다"고. 그 자리에 있던 타카야마 카즈미가 "아마, 나랑 나나세가.. 예전부터 '팔복신에 들어가고 싶다' 라는 마음을 특히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나와 나쨩 앞에 마나츠가 들어갔으니까, 아마 뒤에서 시선이 두렵지 않았나?" 라고 말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나나세가 말하기를, "제가 3번째 싱글에서 칠복신이였고, 거기에 마나츠가 복귀하고 제가 뒤로 가고.. 나중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나 오사카로 돌아갈래!' 하면서 엄청 울어서.. 그랬었는데, 결과적으론 제 자신에게 좋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나중에 밝힌것에 따르면 이 둘은 1년 동안 말을 안했다고 한다. 역시 팬들의 예상대로 꽁기꽁기한 관계가 맞았고, 그 이후 나나세는 그것을 계기로 잘 극복하고 8th 싱글에서 센터에 진입하기도 해서 아마 둘의 사이가 조금은 풀어지지 않았을까 추측했었다. 그리고.. 2014년 2월 22일 요코야마 아레나에서 했었던 '2ND YEAR BIRTHDAY LIVE' 공연 중 특별영상이 흘러나온다. 특별영상의 나레이션은 나나세. 영상 중 아키모토 마나츠의 4th싱글 선발진입 및 활동복귀 이야기가 나오던 시점, '''"그 때는 말하지 못했던 말로 이 곡을 시작합니다. 마나츠, 어서와. 함께 열심히 하자"''' 라는 나나세의 나레이션이 공연장에 흘러나왔다고 한다. 나레이션을 듣고있던 아키모토는 울고, 같은무대에 있던 나나세는 울고있는 아키모토를 보며 '벽이 무너진느낌'을 느끼며 마나츠에게 안기면서 둘의 미묘한 감정은 풀렸고, 그 후 아키모토의 블로그에 투샷도 올라왔다. 일본 각 멤버 니챤 스레에서는 "블로그 읽고 감동받아 울었다.", "여기까지 길었지만 잘됐다." 같은 반응을 보이며 기뻐했다는 후문도 있었다고. 둘의 관계를 나탈리에서 인터뷰하기도 했었다.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면, 결론적으로 나나세에게 있어서 아키모토 마나츠는 좋은 자극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키모토가 돌아오지 않았더라면 전과는 달라진게 없이 춤을 췄을 것이고 그대로였을텐데, 아키모토가 돌아왔기에 자극을 받아서 이렇게 성장하게 되어졌다는 것. 속마음을 보면 서로 다가가고 싶었지만 이미 가까워질 타이밍은 놓쳤고 그래서 그걸로 꽁꽁 감추다가 정규데뷔 2주년 라이브를 기점으로 잘 풀게된듯. || {{{#000000 '''니시노 나나세 & 아키모토 마나츠 「마나츠, 어서와」 나탈리 인터뷰 번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Q. 먼저 요코하마 아리나에서 니시노상의 나레이션에 대해서. 그 대사는 어떻게 정해지게 된건가요?''' {{{#green 나나세}}} : 그 나레이션은 비디오 연출자 분과 상담하면서 라이브 전날이나 당일에 일실에서 촬영했는데, 처음에는 내용에 대해 "너는 어때?" 라고 물어서 "괜찮습니다" 라고 대답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대답했지만 역시 어떤 느낌이 될지 조금 불안해서. 마지막에 "마나츠, 어서와" 라는 부분은 스스로도 읽고 있고…… 뭔가 감각이 다른거에요, 다른 대사와는. '''Q. 어떻게 다르던가요?''' {{{#green 나나세}}} : 그것을 읽기까지 정말로 마나츠에게 "어서와" 라고 직접 말할 수 없었어요. 그런것을 처음으로, 게다가 많은 사람이 있는 앞에서 말한다고 생각하면…… 뭐랄까요. 조금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인데……. 마나츠가 복귀했을 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저는 원래부터 사교성이 너무 서툴러서, 친구들에게도 '싫은 아이' 라고 생각되곤 해서 마나츠가 복귀하고 1년 잠시 동안 나 자신이 너무 어린아이라고 생각했죠. (웃음) 라이브 후에 블로그에도 적었는데, 만약 내가 마나츠의 입장이었을 경우 지금 마나츠처럼 행동한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고, 나중에 자신이 노기자카에 들어간 것으로 굉장히 불안했을 것이고, 모두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하는 것이 신경쓰여서 거기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계속 자기자신 안에 갇혀 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거기를 마나츠는 점점 클리어하고, 모두와 친해지고, 지금은 악수회에서 "낚시꾼" 이라고 불리기까지 된거니까요. (웃음) {{{#deeppink 마나츠}}} : 아니야. (웃음) {{{#green 나나세}}} :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deeppink 마나츠}}} : 저도 복귀했을 때 저를 언짢아하는 멤버가 있겠지 라는 것은 머릿속에 있어서 시간을 두고 모두와 거리를 좁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Q. 전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아키모토상은 정말로 심지가 강한 사람이네요.''' {{{#deeppink 마나츠}}} : 어쩌면 뻔뻔한걸지도. (웃음) {{{#green 나나세}}} : 나나보다 어른이기 때문이야. {{{#deeppink 마나츠}}} : 아니. 체념이 나쁜거에요. 한번 안되도 "어쩌면 다음번에는 될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면서 다음 타이밍을 노리고 조금씩 조금씩 거리를 좁히는 행동을 해요. 정말로 싫은 사람부터 한다면 우울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조금씩 들어가려고 해버리죠, 옛날부터. '''Q. 니시노상 안에서 아키모토상을 받아드려지게 되었달까, 두사람의 거리가 좁혀졌다고 느꼇던 것은 언제였나요?''' {{{#green 나나세}}} : 정말로 요코아리의 그 나레이션이 흐른 순간이에요. 그때까지는 둘이서 함께 사진도 찍은 적이 없었고. (웃음) 서로 말을 걸지도 않고. 사실은 요코아리 전 쯤에서 조금 거리를 좁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나츠는 사이토(사이토 유리)랑 세이라링(나가시마 세이라)이 자주 괴롭히거든요. (웃음) 나나는 그 두사람과 꽤 친한데, 두사람이 마나츠쪽에 가도 저는 가지 않았어요. 실은 가고싶지만, 갑자기 가서 같이 괴롭히는 것도 이상하고. 하지만 어떻게해야 거리를 좁혀야할지가 서툴러서 잘 몰라서……. '''Q. 거기까지 생각하다니 니시노상다운 모습이네요.''' {{{#green 나나세}}} : 아니에요. {{{#deeppink 마나츠}}} : 윳탄이나 세이라링이 저를 괴롭힐 때, 나쨩도 들어오려고 했었다니 생각도 못했어요. 그 자체도 엄청 기쁘지만…… 실은 저, 나쨩과 가까워지려고 겨우겨우 하던 작전이 있어서. (웃음) 두사람이 갑자기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도 꽤 레벨이 높잖아요. 그래서 나쨩이 윳탄, 세이라링, 카즈밍(타카야마 카즈미)같은 멤버들과 분장실에서 말하고 있을 때 그 사이를 살짝 들어가서 "아, 그렇지?" 라고 이야기를 하고, 나쨩이 말하면 "아, 그렇구나!" 라고 이렇게 하면, 언젠가는 가까워질지도 모른다는 생각해서, 일일이 말에 반응을 했어요. (웃음) 조금씩 가면 대화 속의 수가 5명에서 4명, 4명에서 3명이 되니까, 나중에는 저와 나쨩 두사람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일을 생각하는 도중에 요코아리에서 바짝 와서, 단숨에 100단 정도 계단을 뛰어 올라간 느낌이에요. (웃음) '''Q. 니시노상은 그 아키모토상의 행동을 눈치채고 있었나요?''' {{{#green 나나세}}} : 아뇨……. {{{#deeppink 마나츠}}} : 틀렸네! 작전 실패! (웃음) {{{#green 나나세}}} : 아니아니야. (웃음)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 준 것도 몰라서……. '''Q. 아키모토상은 니시노상과 거리가 멀다는 것을 어떤 타이밍에서 느꼈나요?''' {{{#deeppink 마나츠}}} : 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치만 잘 생각해보니 두사람이서 이야기 한다거나 분장실 옆자리에서 같이 도시락을 먹거나 그런 적이 없어서. 역시 틈이 있구나 라는 것을 계속 생각했죠. '''Q. 그 틈의 이유는, 자신이 도중에 노기자카에 가담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나요?''' {{{#deeppink 마나츠}}} :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꽤 고민하고 여러가지 생각했었는데…… 저, 주변에서는 포지티브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실제로는 꽤 네거티브여서. (웃음) 옛날의 자신이라면 바로 포기하고 "받아준것 같으니까 그만 둘까" 라고 숨었는데, 요즘은 "조금이라도 거리를 좁히고 싶어" 라던가 "모처럼 같은 그룹의 멤버인데, 모두와 잘 지내가고 싶다" 라고 생각하게 된거에요. 그래서 조용히 천천히 여러가지 하면서, 한마디라도 이야기 한 것만으로 "해냈다!" 하고 혼자서 생각했었어요. (웃음) '''Q. 아키모토상이 복귀한 타이밍에 그때까지 칠복신이었던 니시노상이 나가게 되어서, 거기에 아키모토상이 참가하게 되었죠. 니시노상은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었나요?''' {{{#green 나나세}}} : 음, 뭔가…… 처음에는 자신만 칠복신에서 벗어난 것도 모르고. (웃음) 나중에 깨달았을 때는 정말 눈물이 나와서 "오사카로 돌아갈래!" 라고 말하고 스튜디오에서 나가려고 했어요. (웃음) 스탭 여러분들이 말렸는데, 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어요. 여러가지 생각하면…… 별로 마나츠가 나쁜것도 아닌데. '''Q. 뭐 그렇지요.''' {{{#green 나나세}}} : ……라는 것을 필사적으로 생각하는데, 그다지 포지티브한 사람이 아니여서, 쭉 걸림돌이 되었어요. '''Q. 머리는 이해하지만 한번 그런 느낌이 되어버렸다는 것으로 더 접하는 방법을 모르게 되었다?''' {{{#green 나나세}}} : 그렇네요, 정말로. 거기서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라고 생각했는데…… 음― 그저 마나츠에 대한 것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으로부터는 다가갈수가 없는. 마나츠도 저에게 말거는 것도 아마…… 할 수 없는건 아니지만, 못하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너의 이름은 희망」 때에 자신의 기분이 진정되기 시작했어요. 「너의 이름은 희망」의 타이밍에서 "별로 칠복신, 팔복신에 구애 받지 않아도 되는거잖아" 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매우 침착하게 다시는 집착하지 말자고 생각했어요. '''Q. 이전의 인터뷰(니시노 나나세의 카케가와 화조원에서 보내는 하루)에서도 말했지만, 니시노상이 어떤 시점부터 갑자기 눈길을 끄는 것 같은 퍼포먼스를 하게 됐거든요. 그것이 바로 「제복의 마네킹」에서 「너의 이름은 희망」의 시기였죠.''' {{{#green 나나세}}} : 「제복의 마네킹」은 노기자카에 있어서 처음으로 격한 댄스튠이였기에, 자신이 안고 있는 생각이나 답답함을 댄스에 내던질 때도 있었습니다. (웃음) '''Q. 결과적으로 거기서 한꺼풀 벗겨졌다고 생각합니다.''' {{{#green 나나세}}} : 마나츠가 돌아온게 엄청 자극이 되었기에. 그래서 마나츠가 돌아오지 않았더라면 자신은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것은. 뭔가 선명해지지 않고, 「제복의 마네킹」도 그다지 변하지 않은채로 춤을 췄을거라고 생각합니다. {{{#deeppink 마나츠}}} : ……솔직히 지금까지 이런 이야기를 듣고 놀랐어요. 3번째 싱글 때에 나쨩이 칠복신에 들어갔잖아요. 그 때에 "메가샤키"의 CM에도 나쨩이 나온것을 보고 감동해서 "다행이네, 나쨩!" 하고 일개 팬같은 느낌으로 TV를 봤거든요. (웃음) 하지만 다음 싱글에서 자신이 복귀한 타이밍에 복신을 드나들고,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green 나나세}}} : 응. '''Q. 조금 전의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나레이션의 주제로 돌아갈게요. 나레이션이 흐르고 있을 때 두 사람은 어디에 있었나요?''' {{{#green 나나세}}} : 센터 스테이지의 밑에 있었습니다. {{{#deeppink 마나츠}}} : 같은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green 나나세}}} : 나, 나레이션 내용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아서 엄청 긴장했어요. '''Q. 다른 멤버들도 그 자리에서 들은거네요.''' {{{#green 나나세}}} : 맞아요. 그래서 "마나츠, 어서와"가 흘러갔을 때에 마나츠가 시선의 끝에 있었는데요. 그걸로…… 엄청 울어서. {{{#deeppink 마나츠}}} : 순간적으로 울어서. (웃음) {{{#green 나나세}}} : 설마 울거라곤 생각하지 못해서. 거기서 단숨에 벽이 허물어진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마나츠에게 안겼어요. (웃음) {{{#deeppink 마나츠}}} : 엄청 놀랐어요. 거기서 "나쨩과 평범하게 대해도 되는구나" 라고 겨우 생각했어요. 그 전엔, 라이브 중에 "마나츠, 어서와" 라는 말을 들을거라곤 생각도 못했고 리허설 때도 그 파트만 음성이 흐르지 않았거든요. 그치만 막상 라이브 때 그 나레이션을 들었더니, 스테이지에 올라가야하는 수십초 전인데도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게다가 저, 여기(제복의 마네킹)부터 그 날 처음 스테이지에 나가는거여서, 그런것도 잊어버릴 정도로 엄청 울어서. 그 순간에 나쨩이 안겨와준것도 있고. 스테이지에 나가고 완전히 멍한 상태로 「제복의 마네킹」을 췄네요. (웃음) {{{#green 나나세}}} : 저, 엄청 동요하고 안무도 많이 틀렸어요. (웃음) 그래도 그때의 「제복의 마네킹」은 지금까지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제딴에는. {{{#deeppink 마나츠}}} : 노기자카에 들어가서 가장 놀랐던 걸지도 몰라요. 처음에 그런 형태로 복귀한 것도 놀랐지만, 그것을 뛰어넘을 정도로 놀라서.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끼치는 정도에요. '''Q. 다른 멤버에게는 뭔가 반응이 있었나요?''' {{{#deeppink 마나츠}}} : 저, 「제복의 마네킹」 뒤에 바로 스테이지에 올라가야해서 다음 차례까지 몇곡인가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통곡하니까 다른 멤버가 걱정하고 몰려들어서 "왜그래?" 하고 물어서 저도 "더는 안돼! 그런 일이 있으면 눈물이 나잖아!" 하고 대답했더니 레이카가 사정을 이해한 것 같아서 "다행이야, 정말로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어!" 같이 위로해줬어요. (웃음) 다들 이 상황은 안 것 같은데, 제가 울었던 것에 의해 축복 모드 같은 느낌으로 "다행이야" 라고 해주었습니다. '''Q. 팬들의 반응도 엄청났었군요.''' {{{#green 나나세}}} : 그 부분에서 울었다는 사람이 꽤나 많아서, 그 후의 악수회에서 "우리더 방심한 상태에서 그 후의 「제복의 마네킹」에서 불타오르지 못했어. 미안해." 라고 말했어요. (웃음) {{{#deeppink 마나츠}}} : 앵콜의 「인간이라는 악기」 에서 외각을 다닐 때에 팬분들 부터 별로 보이지 않는 위치에서 우연히 나쨩과 함께가 되어, "미안해!" 라고 말하고 안기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또 얼굴이 망가져버리고. (웃음) 나쨩과 헤어진 뒤에도 계속 얼굴을 손으로 가렸으니까, 분명 팬분들도 "뭐야 이 아이?" 라고 생각한건 아닐지. (웃음) '''Q. 전혀 관계 없는 타이밍에서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게 되잖아요. (웃음)''' {{{#deeppink 마나츠}}} : 맞아요. 그리고 라이브 후에 블로그에 나쨩과 투샷 사진을 올렸는데. 그 사진을 찍을 타이밍이 엄청 어려워서. 다른 멤버가 있는 앞에서 찍는 것이 부끄러웠거든요. "우와, 진도 빠르네" 같이 생각하지 않을까해서. (웃음) 그래서 나쨩의 움직임을 살피고 복도로 나간 타이밍에 "지금이다!" 하고 휴대폰을 들고 나가서 같이 찍었습니다. '''Q. 니시노상은 그 때, 어떤 생각을 했나요?''' {{{#green 나나세}}} : 기뻤어요. 나나도 많이 찍으려고 생각했는데, 마침 수중에 핸드폰이 없어서. 그 후 일에서 같이 있게된 타이밍에 "찍자" 라고 몇번인가 말하려고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다른 멤버들 앞에서 찍자고 말하는 것은 부끄럽네요. {{{#deeppink 마나츠}}} : 그럼 취재가 끝난 다음에 찍을래? {{{#green 나나세}}} : 응, 좋아. (웃음) '''Q. 니시노상은 이 시점에서 처음 센터에 섰군요. 그로 인해 모두를 이끌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식의 변화가 생겼고, 아키모토상과의 관계를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건가요?''' {{{#green 나나세}}} : 음…… 조금은 있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저는 원래부터 사람들을 정리하거나 미는 타입도 아니고 아직 센터가 되었다는 실감도 별로 없어서. (웃음) 게다가 노기자카는 매번 센터가 바뀌기에, 이 곡에서는 자신의 현 위치가 중앙이 되었다는 것, 정말로 그것 뿐이에요. '''Q. 아니죠, 다음도 니시노상이 센터에 슬 가능성도 있잖아요?''' {{{#green 나나세}}} : 아뇨, 정말로 한번 뿐이라고 생각해요. 한번인게 좋아요. 다른 아이도 순서대로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고. {{{#deeppink 마나츠}}} : 맞아요, 나쨩은 쭉 '한번 뿐' 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저는 나쨩이 센터가 될수있는한 해주었으면 하기에. 그렇게 겸손하지 않아도 되는데. {{{#green 나나세}}} : 아니아니아니…… 하지만 최근 스스로도 생각하거든요. 센터나 남 앞에서 말할 기회가 늘고, 그럴 때 마다 마이너스인 발언만 하다가 자신도 점점 "나란 아이는 대체뭐지?" 라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웃음) 조금은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곤 해도 어떻게 변하면 좋은건가…… 갑자기 자신감을 갖는 것도 아니고. {{{#deeppink 마나츠}}} : 하지만 그런 점이 나쨩의 매력인거죠. '''Q. 그 의식의 변화는 최근 "노기자카는 어디?" 의 번지점프에서도 나타나는 거겠죠. ''' {{{#deeppink 마나츠}}} : 저는 엄마와 함께 울면서 방송을 봤어요. {{{#green 나나세}}} : 다른 멤버들도 방송을 보고 울었다고 말해주었어요. 기쁘지만…… 그 눈물을 흘리게 해서 미안한. '''Q. 아하하하. (웃음) 거기까지 겸손한건가요!''' {{{#green 나나세}}} : 블로그 코멘트에서도 "용기를 얻었습니다" 라는 말들이 엄청 기뻐서. 그것을 보고 뛰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뛰는건 싫지만요. (웃음) '''Q. 새 싱글 '깨닫고보니 짝사랑' 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듣고싶네요. 니시노상은 자신이 센터에 처음 스게 된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떻게 생각했나요?''' {{{#green 나나세}}} : 엄청 좋은 곡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처음에 들었을 때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누구라고 한다면 나나밍(하시모토 나나미), 마이얀(시라이시 마이)의 이미지에 맞는 어른스러운 곡으로, 게다가 엄청 사랑이 테마인 가사이기도 하고. 그래서 열심히 이 곡의 이미지에 맞게끔 노력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이 곡은 PV도 인상적인 내용으로 니시노상이 죽어버린다는 내용인데, 곡이 지닌 실연의 애절함과는 또 다른 안타까움이 있지요.''' {{{#green 나나세}}} : 라이브 장면을 찍기 전에 "나는 이 다음에 죽는다" 라는 마음을 만들고 임했어요. 실은 그 장면은 처음 촬영했거든요. 그래서 우선 "죽고 싶지 않다……" 라는 기분을 만든 후 실전에 들어갔는데, 다른 멤버들도 그런 상태로 몰입해주고 퍼포먼스를 하면서 울었어요. 죽는 역할이니까 너무 기뻐하면 안될지도 모르지만, 연기라곤해도 자신을 위해서 울어주니까 정말 기뻤어요. {{{#deeppink 마나츠}}} : 나쨩의 역할에 몰입하는 방법은 정말 대단해서, 나쨩이 쓰러져 모두가 달려가는 장면이 계속되면 "정말로 나쨩은 곧 몸이 나빠져서 정말 죽어버린다" 라고 착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분장실에 있을때도 "정말로 죽어버리는거 아니야?" 하고 걱정했었어요. (웃음) {{{#green 나나세}}} : 아니아니아니. 보통처럼 밥 엄청 많이 먹었어요. (웃음) {{{#deeppink 마나츠}}} : 거기까지 몰입했기 때문에, 굉장히 안타까운 PV가 완성된거라고 생각합니다. '''Q. 니시노상은 이전의 인터뷰에서 연기하는 것도 PV를 촬영하는 것도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촬영은 굉장히 보람있는 것이었잖아요?''' {{{#green 나나세}}} : 글쎄요. 체력적으로 힘든 일도 있었는데, 아주 재밌었어요. 그냥 이건 말해두고싶은데…… 이번 PV는 저만 너무 비치는 것이 죄송했어요. {{{#deeppink 마나츠}}} : 이것봐요. 이런 말만 한다구요. (웃음) {{{#green 나나세}}} : 아니, 정말 해두고 싶어. 왜냐면 마아야(와다 마아야)나 히나치마(히구치 히나)라던가 키이쨩(키타노 히나코)같이 처음으로 선발에 들어온 아이들의 팬들은, "내가 미는 오시가 선발에 들어갔으니까 전보다 더 많이 나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PV를 보잖아요. 그런데 "어째서 니시노만 잔뜩 나오는거야!" 하고 분명 생각하실 것 같아서…… 별로 누구도 나쁜건 아닌데 이번은 어쩌다보니 이런 PV였던지라. 개인으로 얼굴이 들어간 장면도 없고, 그것이 너무 죄송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게다가, 나머지 하나의 PV(로망스 스타트)도 솔로 장면이 없기에 적어도 여기선 개인 원샷을 찍었으면 했는데. 이건 정말 여러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어요. {{{#deeppink 마나츠}}} : ……정말로 좋은 아이에요, 나쨩.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을 봐주는 사람은 알았으니깐 모두 응원할거라고 생각해요. '''Q. 니시노상은 정말로 좋은 사람이네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센터라는 것은 지금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green 나나세}}} : 대단하지 않아요. 저는 센터가 아니고 3열이었다면, "나는 전혀 찍지를 않네" 하고 생각하거든요. 1열도 2열도 3열도 전부 경험해왔기에 지금은 항상 뒤도 의식하고 "잘 보여?" 하고 되도록이면 물어보려고 해요. {{{#deeppink 마나츠}}} : 정말로 그래요. 자주 나쨩이 뒤를 돌아봐주는 것을 봐요. 지기 싫어하지만, 그렇게 타인에 대한 것을 생각해주는 것이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이렇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 보니 문득 생각이 났는데…… 아키모토상이 니시노상에 대해서 거리를 좁히려고 했던것은 "깨닫고보니 짝사랑" 이란 곡의 테마에 많이 일치하네요. (웃음)''' {{{#deeppink 마나츠}}} : 앗, 확실히 그러네요! 나쨩에게 짝사랑을 하고 있었던거네요, 저. (웃음) [* 출처-[[http://nanasesuki.tistory.com/719] }}} || [[시라이시 마이]]와는 노기도코 52화에서 시라이시가 먼저 나나세랑 친해지려고 말 걸고 그랬는데 다가와주지 않는다며, 벽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나나세는 당황하며 마이얀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다가가기 힘들다, 라고 말했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렇다고 이 둘이 절대로 친하지 않은 사이는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마이얀은 생김새도 화려하고 그룹내 인기도 많고 그러다보니 들이대기가 힘들다는 뜻. 그래서 MC가 둘이 한번 껴안아보라고 시켰는데 나나세가 머뭇 거리다가 시라이시가 결국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자 눈물이 터져서 또 울었다. 그때 MC히무라가 왜 이렇게 되어버린건지 모르겠다고 정곡을 찔렀다. 그래서 나중에 니챤에서는 이 둘에 대한 스레드까지 세워졌을 정도로 노기자카 안에서는 이슈였다. 이 시점의 나나세 블로그 댓글수가 500개 이상을 처음 돌파하며, 글 내용은 왜 이렇게 댓글이 많아진거지? 라고 적었었다. 진짜 모르는건지 아무튼간 이것은 누가 나쁘고 그런거 없다. 그저 타이밍과 성격의 차이였을 뿐. 하지만 나중에 서로의 블로그에 투샷이 올라왔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엔 둘이 같이 잡지를 찍거나 모델 활동을 다녀서 그런지 그닥 어색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전 보다 많이 가까워진 모습에 팬들은 훈훈해하고있으며, 현재는 같이 노기자카의 투탑으로 활약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